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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캠, 앱 이용자 중심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2022-11-08


 
[사진=이글루캠]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국내 스마트 홈 브랜드 이글루(EGLOO)에서 카메라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시켜 고객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확인하고 저장해 공유할 수 있고 이는 실시간으로 이글루 클라우드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이글루는 클라우드 기반의 대표적인 스마트 홈 브랜드로 ‘이글루캠’의 제조사 트루엔(TRUEN)은 2005년부터 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디지털 보안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해 편리한 보안 촬영 환경을 만들어 왔다. 수 차례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에서 IP솔루션 대상, 영상 보안 SI 부문 솔루션 대상을 수상 한 전문 기업으로 무엇보다도 보안 관리가 중요한 업체인 만큼 영상 암호화, 2중 인증 등의 클라우드 보안 기능에 신경 쓰고 있다.

서버 관리뿐만 아니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글루캠 등록 및 연동 방식에서도 철저한 보안 절차를 거치도록 되어 있다. 우선 회원 가입 시 단순한 이메일 인증을 통한 가입이 아닌 실명 인증을 통해 가입 절차를 거쳐 계정 이중화 보안을 거치며 최초 등록한 단말기에 마스터 권한을 부여한다. 마스터 권한을 부여받은 이용자는 외부 로그인 접속 시 허용해 줄 권한을 갖게 되며 이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알게 되더라도 접속이 절대적으로 불가하다는 의미이다.

이글루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순하게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녹화되는 것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고객 시장에 맞는 기능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육아 분야 사용자들을 위해서 ‘베이비 모드’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였다. 이 기능은 영상에 녹화되는 아기의 들숨과 날숨 움직임을 감지해 분리 수면 시 호흡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능이다. 

추가적으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자동 추적 기능, 웃는 얼굴이 포착됐을 때 자동으로 스냅샷 찍기, 눈 떴을 때 알려주기 등 모니터링에 편리함을 더 해주는 기능들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반려동물, 매장 모니터링에도 유용하게 쓰이면서 해당 시장들에 맞는 기능들로 업데이트 하는 등의 여러가지 솔루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글루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의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마트 홈 IoT 브랜드로서 파트너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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