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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기업인 대회' 성황리 개최 안재천 트루엔 이사 등 140명 포상

2022-06-23

서울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인들을 뽑아 포상하기 위해 열린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트루엔의 안재천 대표이사를 포함해 140명의 기업 대표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기반으로 홈카메라 제품 등을 개발해 영상감지시스템 시장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 공을 인정받았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인 140명에게 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의 후속으로, 특히 서울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인과 축하객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오창원 서울경제인협회 회장 ▲정철영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회장 ▲이웅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이정우 서울경인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기업을 이끌어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중소기업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장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격려를 남겼다.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포상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은 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기반으로 홈카메라와 클라우드 SW 솔루션 서비스, 스마트 도어벨 제품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상감지시스템 시장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영상감시장치 제품을 통해 인천공항 등 국가시설과 숭레문 등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함께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 또한 E커머스 AI개인화 마테크 솔루션인 그루비(GROOBEE) 언택트 기술 개발 및 현대오토에버와 ESG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 공을 인정 받고, 대한민국 열처리 분야 최초 제1회 명장인 최윤석 한국열처리공학회 기술이사와 함께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화장품 제조 업체인 파워풀엑스의 박인철 대표이사 등 7명이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국무총리 9, 기획재정부장관 2, 고용노동부장관 1, 중소벤처기업부장관 64, 중기중앙회장상 53명의 모법중소기업인들이 국가 및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축사를 진행한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중소·벤처기업이 민간중심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공하겠다”며 “대한민국의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지는 기업인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경제의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준 기자 haejoon1222@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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